화성시노사민정協, 관내 일자리 지원 기관과 업무협약
송고시간2021-06-16 14:34
(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6일 관내 일자리 지원 기관 5곳과 '안전하고 건강한 좋은 일터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화성지역 노동시장 안정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동자(노동단체)와 사용자(상공회의소, 기업인협의회 등)를 비롯해 화성시와 시의회, 관내 대학 등이 참여해 구성한 단체다.
이날 협약에는 화성시일자리센터,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화성시청년지원센터,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해당 기관들은 청년, 여성, 외국인 등 노동 취약계층 및 영세 사업주 등을 지원할 수 있는 협업 사업을 개발하고, 상생하는 노사 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대상별 맞춤형 교육은 물론, 무료 노무·법률 상담도 지원하기로 했다.
화성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노사 관련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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