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특징주] '이베이코리아 인수 유력' 이마트·네이버 강세

송고시간2021-06-16 15:41

beta
세 줄 요약

이베이코리아의 새 주인으로 신세계그룹의 이마트-네이버 연합이 유력하게 거론되자 16일 신세계그룹주와 네이버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마트[139480]는 전 거래일보다 3.42% 오른 16만6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마트-네이버가 이베이코리아를 최종 인수하면 시장 점유율 기준으로 쿠팡을 누르고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서 확실한 최강자가 된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네이버, 하루만에 시총 3위 탈환

이베이코리아 로고
이베이코리아 로고

[이베이코리아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이베이코리아의 새 주인으로 신세계그룹의 이마트-네이버 연합이 유력하게 거론되자 16일 신세계그룹주와 네이버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마트[139480]는 전 거래일보다 3.42% 오른 16만6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신세계그룹 정보기술(IT)서비스 계열사인 신세계 I&C[035510]가 9.61% 급등하고 신세계[004170](1.33%),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1.16%), 신세계푸드[031440](0.98%) 등도 상승했다.

네이버[035420]는 전 거래일보다 1.03% 오른 39만1천원에 마감했다. 그러면서 전날 카카오[035720]에 내준 시가총액 3위 자리를 하루 만에 탈환했다.

종가 기준 시총은 네이버가 64조2천270억원, 카카오가 63조4천819억원으로 차이는 약 7천451억원이다.

이마트-네이버가 이베이코리아를 최종 인수하면 시장 점유율 기준으로 쿠팡을 누르고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서 확실한 최강자가 된다.

작년 기준 이베이코리아(12%), 네이버(18%), SSG닷컴(3%) 3사 합산 시장 점유율 추정치는 33%로 쿠팡(13%)을 크게 앞선다.

ric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