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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고흥군수 후보, 경선 통해 9월까지 2명으로 압축

송고시간2021-06-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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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전남 고흥군수 후보를 오는 9월까지 2명으로 압축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는 18일 고흥군 문화회관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예비경선을 통해 고흥군수 후보를 2명으로 압축하기로 의결했다.

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 김승남 위원장은 "당내 공천 경쟁이 과열돼 당의 화합을 저해한다는 후보들의 판단에 따라 5명의 후보가 합의해 예비경선을 열기로 했다"며 "예비 경선 이후에 후보로 나선 분들도 후보군에 포함해 좋은 후보를 선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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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전남 고흥군수 후보를 오는 9월까지 2명으로 압축하기로 했다.

민주당 전남도당
민주당 전남도당

[연합뉴스 자료]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는 18일 고흥군 문화회관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예비경선을 통해 고흥군수 후보를 2명으로 압축하기로 의결했다.

추석을 전후해 9월까지 예비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하며 정치 신인에게는 10%의 가점을 주기로 했다.

민주당 소속 고흥군수 후보로는 공영민(67) 전 제주발전연구원장, 김학영(69) 전 고흥경찰서장, 박진권(49) 전남도의원, 송영종(65) 전 순천부시장, 장세선(68) 전 고흥군의원 등이 나섰다.

이들은 합의를 거쳐 지역위원회에 예비경선을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 김승남 위원장은 "당내 공천 경쟁이 과열돼 당의 화합을 저해한다는 후보들의 판단에 따라 5명의 후보가 합의해 예비경선을 열기로 했다"며 "예비 경선 이후에 후보로 나선 분들도 후보군에 포함해 좋은 후보를 선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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