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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체육인 화합의 장…메가스포츠 한마당 8월 부산서 개최

송고시간2021-06-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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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부울경 메가 스포츠 한마당'이 오는 8월 부산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부산시체육회는 지난 1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산과 울산, 경남 등 동남권 3개 광역단체 체육회 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2021 부울경 메가 스포츠 한마당' 개최를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8월 28일 부산 아시아드보조경기장과 APEC 나루공원, 삼락공원 등 5개 경기장에서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선수단 900여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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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울경 메가스포츠 한마당 추진을 위한 시도체육회장 간담회
2021 부울경 메가스포츠 한마당 추진을 위한 시도체육회장 간담회

[부산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울경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부울경 메가 스포츠 한마당'이 오는 8월 부산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부산시체육회는 지난 1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산과 울산, 경남 등 동남권 3개 광역단체 체육회 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2021 부울경 메가 스포츠 한마당' 개최를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첫 개최지는 부산으로 결정됐다.

8월 28일 부산 아시아드보조경기장과 APEC 나루공원, 삼락공원 등 5개 경기장에서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선수단 900여명이 참가한다.

종목은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야구, 테니스, 조정, 카누 등 7개 종목으로 정했다. 경기는 비경쟁 친선 경기 형식으로 치러진다.

3개 도시 체육회 회장들은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을 위해 스포츠 분야가 앞장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들은 "부울경 메가스포츠 한마당 순회 개최는 지역 스포츠가 상생하기 위한 윈윈 전략"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동남권이 대한민국의 중심 메가시티로 우뚝 설 기회의 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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