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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경제부시장 주한호주대사 면담…월드엑스포 유치 요청

송고시간2021-06-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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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18일 부산시청을 방문한 캐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와 만나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엑스포 유치 외에 수소, 항만, 금융 등 부산·호주 간 협력사업 등 대화가 오갔다고 시는 전했다.

김윤일 경제부시장은 레이퍼 대사에게 부산을 한국의 시드니로 만들고 싶다며 북항재개발, 신항지역에 관한 아이디어 공유와 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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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오른쪽)과 캐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오른쪽)과 캐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18일 부산시청을 방문한 캐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와 만나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엑스포 유치 외에 수소, 항만, 금융 등 부산·호주 간 협력사업 등 대화가 오갔다고 시는 전했다.

김윤일 경제부시장은 레이퍼 대사에게 부산을 한국의 시드니로 만들고 싶다며 북항재개발, 신항지역에 관한 아이디어 공유와 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레이퍼 대사는 글로벌 기업이 입주를 준비하는 남구 문현동 국제금융센터에 관심을 보였다.

17일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한 레이퍼 대사는 이날 오후 한국·호주 수교 6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참석한다.

유엔기념공원에는 한국전쟁 당시 참전했던 전사한 281명의 호주 장병 유해가 봉안돼 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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