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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병역의혹 일축…"與최고위원이란 분이 참 민망"

송고시간2021-06-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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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8일 여권에서 제기한 병역 관련 의혹에 대해 "이미 10년 전 끝난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이 대표는 SNS에 "병무청에서도 아무 문제 없다고 하고, 강용석 당시 의원의 고발로 검찰에서도 들여다봐서 문제없다던 사안"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송영길 대표와 협치를 논하고 오자마자 이런 일을 최고위원이라는 분이 벌이면 참 민망하다"고 김 의원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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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무혐의 처분으로 10년 전 끝난 얘기"

전기차 설명 듣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전기차 설명 듣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8일 오전 전북 군산시 소룡동 전기차 생산 업체인 명신 군산공장에서 명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1.6.18 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8일 여권에서 제기한 병역 관련 의혹에 대해 "이미 10년 전 끝난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이 대표는 SNS에 "병무청에서도 아무 문제 없다고 하고, 강용석 당시 의원의 고발로 검찰에서도 들여다봐서 문제없다던 사안"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산업기능요원 복무 중 무단결근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고발됐던 사건에 대해 2012년 검찰이 무혐의 처분했다는 내용의 과거 기사도 SNS에 공유했다.

앞서 민주당 김용민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산업기능요원 복무 당시 지원자격이 없는 국가사업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대표는 "김 의원이 유튜버들의 이야기를 듣고 병역 의혹을 제기했다"면서 "병무청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도 '졸업생'으로서 지원해서 합격했다. 휴가와 외출 처리도 정확히 했다. 검찰이 그거 수사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송영길 대표와 협치를 논하고 오자마자 이런 일을 최고위원이라는 분이 벌이면 참 민망하다"고 김 의원을 비판했다.

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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