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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내륙 짙은 안개…낮 기온 24∼31도

송고시간2021-06-19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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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19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봉화, 의성 등에 가시거리 5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어 있다.

대구·경북은 계속 맑은 날씨를 보이다 오는 21일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동해안과 중부 내륙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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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19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안개에 묻힌 도시
안개에 묻힌 도시

[연합뉴스 자료 사진]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봉화, 의성 등에 가시거리 5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어 있다.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0㎞ 미만 옅은 안개가 낀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15∼20도 사이로 선선한 편이다.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상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대구·경북은 계속 맑은 날씨를 보이다 오는 21일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동해안과 중부 내륙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20일 오후부터 22일 사이 동해안에는 높은 물결이 해안가로 강하게 밀려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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