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붕괴사고 관련 철거업체 중 1곳 '증거인멸'…2명 입건

송고시간2021-06-21 09:20

beta
세 줄 요약

광주 철거건물 붕괴 사고 관련 철거 업체 1곳이 증거인멸을 한 행위가 적발됐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철거 관련 계약 비위를 수사하던 중 관련 업체 1곳에서의 증거인멸 행위를 확인, 관련자 2명을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사본부에서는 해당 증거인멸을 지시한 자, 증거인멸 행위를 한 자 등 2명을 입건해 증거 인멸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철거건물 붕괴참사' 수사 경찰, 추가 압수수색
'철거건물 붕괴참사' 수사 경찰, 추가 압수수색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철거건물 붕괴 사고 관련 철거 업체 1곳이 증거인멸을 한 행위가 적발됐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철거 관련 계약 비위를 수사하던 중 관련 업체 1곳에서의 증거인멸 행위를 확인, 관련자 2명을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사본부는 지난 18일 붕괴사고 계약 비위 의혹과 관련해 조합 등 10여 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 가운데 철거 업체로 선정된 D회사 컴퓨터 내 전자정보 등에서 조직적이고 심각한 증거인멸 행위가 있었음을 확인했다.

수사본부에서는 해당 증거인멸을 지시한 자, 증거인멸 행위를 한 자 등 2명을 입건해 증거 인멸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pch80@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4U_g13Y8Hvo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