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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북한서 3만명 코로나 검사…확진자 없어"

송고시간2021-06-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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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북한에서 현재까지 총 3만 34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2일 '코로나19 주간 상황보고서'에서 지난 4∼10일 북한 주민 733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올해 들어 매주 700명 이상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면서 누적 검사자 수는 3만명을 넘어섰지만, 여전히 확진자는 한 명도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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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교육받는 북한 중학생들
코로나19 방역 교육받는 북한 중학생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북한에서 현재까지 총 3만 34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2일 '코로나19 주간 상황보고서'에서 지난 4∼10일 북한 주민 733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올해 들어 매주 700명 이상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면서 누적 검사자 수는 3만명을 넘어섰지만, 여전히 확진자는 한 명도 보고되지 않았다.

신규 검사자 가운데 149명은 독감과 유사한 질환이나 중증 급성 호흡기 감염증 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북한은 코로나19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한다며 오는 7월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 불참하기로 하는 등 바이러스 유입을 막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국제공동구매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가 북한에 백신 199만2천 회분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현재 공급이 지연되고 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rXROLP91yOA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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