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서울시, '찾아가는 공연' 연말까지 계속

송고시간2021-06-23 11:15

beta
세 줄 요약

서울시는 지난달 시작한 '찾아가는 공연'을 연말까지 이어가며 시민 일상 속에서 음악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공연장을 방문하기 힘들어진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을 5월부터 월 2회 꼴로 하고 있다.

시는 이동식 차량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아파트단지, 공원 등 시민의 일상 공간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열기 위해 찾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서울시 '찾아가는 공연'
서울시 '찾아가는 공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시는 지난달 시작한 '찾아가는 공연'을 연말까지 이어가며 시민 일상 속에서 음악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공연장을 방문하기 힘들어진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을 5월부터 월 2회 꼴로 하고 있다. 시는 사전 초청을 받은 소수 오프라인 관객 외에도 많은 이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영상을 유튜브와 네이버TV로 공개한다.

시는 이동식 차량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 아파트단지, 공원 등 시민의 일상 공간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열기 위해 찾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연은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연 신청 방법과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로 토닥토닥' 홈페이지(www.cultureseou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4일에는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에서 진행될 '청년음악회'가 '서울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발라드 가수 김필 등이 출연한다.

26일에는 '원불교소태산기념관'에서 '태교음악회'가 '건강한 2세를 꿈꾸는 부부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사연을 보내 준 100명의 서울 거주 예비부모가 오프라인으로 공연을 본다. 남성 발라드 그룹 V.O.S, 피아니스트 김태수, 보컬리스트 이희주 등이 출연한다.

limhwasop@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