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장서 60대 근로자 화물용 승강기에 끼여 중상
송고시간2021-06-23 09:24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 한 공장에서 60대 근로자가 화물용 승강기에 다리가 끼여 크게 다쳤다.
23일 인천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9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공장에서 A(62)씨가 작업 중 화물용 승강기에 끼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출동 당시 A씨는 오른쪽 다리가 두 군데 정도 찢어져 있었다"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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