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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소리꾼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

송고시간2021-06-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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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재단은 오는 7월 3∼4일 소리꾼 이자람의 판소리 '노인과 바다'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각색해 이자람의 개성과 색채로 풀어낸 공연으로 지난 2019년 초연했다.

작품은 평생을 쿠바 바다에서 낚시로 살아온 한 노인이 어느 날 거대한 청새치를 만나 서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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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연극협회 가요극 '퓨전 춘향'

[강동문화재단 제공]

[강동문화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7월 3∼4일 소리꾼 이자람의 판소리 '노인과 바다'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각색해 이자람의 개성과 색채로 풀어낸 공연으로 지난 2019년 초연했다.

작품은 평생을 쿠바 바다에서 낚시로 살아온 한 노인이 어느 날 거대한 청새치를 만나 서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4년 동아연극상 신인연출상을 받은 양손프로젝트의 박지혜가 연출하고, 고수 이준형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소식] 소리꾼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 - 2

▲ 한국생활연극협회 가요극 '퓨전 춘향' = 한국생활연극협회는 창립 4주년을 맞아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가요극 '퓨전 춘향'을 오는 24∼27일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공연한다.

작품에는 향단과 방자가 나오지 않고, 춘향과 몽룡의 광한루 연애 장면도 없다. 춘향, 몽룡, 변사또, 월매를 주축으로 만들어가는 즉흥극으로, 광대들이 현실을 풍자하며 관객들과 놀이판을 펼친다. 개사한 가요와 판소리, 민요에 춤이 더해진다.

이태훈 배우 겸 연출가가 편극 및 연출을 맡았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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