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살 청년, 식당 3년 알바 마치고 '싱크대 다이빙'
송고시간2021-06-23 16:30
(서울=연합뉴스) 식당에서 일하는 마지막 날, 아르바이트생이 싱크대에 다이빙하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지난 14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에 있는 패스트푸드 체인 타코벨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이곳에서 3년간 아르바이트를 한 스티븐 폴리(20)는 싱크대 앞에 서서 심호흡을 한번 하더니 곧바로 점프해서 싱크대 물로 들어갔습니다.
개수대에 채워졌던 물과 세제는 폴리의 다이빙으로 물거품을 내며 바닥으로 쏟아졌는데요.
스티븐은 식당에서 마지막으로 근무하는 날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며 틱톡에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틱톡에 올라온 이 영상은 1천7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올리고 4만 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많은 누리꾼은 음식점 주방에서 이런 장난은 비위생적이라며 비판하기도 했지만, 일각에서는 폴리의 다이빙 자세에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특히 폴리가 싱크대에 뛰어들 때 팔로 두 다리를 감싸 안고 공처럼 몸을 작게 만든 동작에 주목하며 "점프 자세가 완벽하다"고 칭찬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민가경>
<영상: 틱톡 undeaddot>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6/23 16: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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