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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박성민 '어느날 오신 분' 아냐…청년 창구 필요"

송고시간2021-06-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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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박성민(25)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청와대 청년 비서관에 임명된 것과 관련, "36세 제1야당 대표가 탄생했다. 박성민 비서관도 '어느 날 오신 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청년들은 비서관 인사가 공정하지 못했다며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한다'는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의 지적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선출을 거론하며 이같이 답변했다.

김 총리는 "박 비서관은 여당 대변인을 했고, 당 최고위원도 했다"며 "이준석 대표의 탄생으로 인한 변화의 바람을 읽어내기 위해서는 대통령 주변에도 청년의 목소리를 바로 전달하는 창구가 필요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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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답변하는 김부겸
대정부질문 답변하는 김부겸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 2021.6.24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박성민(25)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청와대 청년 비서관에 임명된 것과 관련, "36세 제1야당 대표가 탄생했다. 박성민 비서관도 '어느 날 오신 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청년들은 비서관 인사가 공정하지 못했다며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한다'는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의 지적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선출을 거론하며 이같이 답변했다.

야당 등에서 공정 프레임을 들어 이번 인선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대해 하늘에서 뚝 떨어진 '낙하산·꽃가마 인사'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반박한 셈이다.

김 총리는 "박 비서관은 여당 대변인을 했고, 당 최고위원도 했다"며 "이준석 대표의 탄생으로 인한 변화의 바람을 읽어내기 위해서는 대통령 주변에도 청년의 목소리를 바로 전달하는 창구가 필요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dCD8nqeadvQ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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