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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교회 관련 확진 4명 늘어 누적 72명…청주서도 1명

송고시간2021-06-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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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용산동 교회 내 접촉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0명을 넘어섰다.

충북 청주에서도 교인 1명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이 이번 확산 중심으로 보는 교회 유치부 교사(대전 2460번) 일가족 10명을 포함해 교인 68명과 이들의 가족·지인 4명 등 지금까지 72명(대전 63명·세종 8명·청주 1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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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 유성구 용산동 교회 내 접촉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0명을 넘어섰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교인 2명과 교인 가족 1명 등 모두 3명이 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충북 청주에서도 교인 1명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방역 당국이 이번 확산 중심으로 보는 교회 유치부 교사(대전 2460번) 일가족 10명을 포함해 교인 68명과 이들의 가족·지인 4명 등 지금까지 72명(대전 63명·세종 8명·청주 1명)이 확진됐다.

대전 2460번은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이던 남편(대전 2447번)이 20일 확진되자 검사를 받고 자녀 7명, 시어머니와 함께 확진됐다.

그가 교회에서 교인들과 접촉하면서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방역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대전에서는 대덕구 송촌동 학원 수강생 1명이 격리 중 확진되면서 관련 누적 감염자는 45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대전에서는 모두 7명이 신규 확진됐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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