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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특성화고↔일반고 전·입학 허용…8월 중 신청

송고시간2021-06-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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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8월 중 도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일반고등학교(자율형공립고 포함)와 특성화고등학교간 전입학제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진로 변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이정숙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목표에 맞는 학교로 전·입학을 하고 진학과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제도를 홍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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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경남교육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8월 중 도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일반고등학교(자율형공립고 포함)와 특성화고등학교간 전입학제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진로 변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이 제도로 매년 100여명이 전·입학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입학 유형에 따라 학교별 결원 범위 안에서 교육감 또는 해당 학교장이 전·입학을 허가한다.

전·입학을 원하는 학생은 신청 서류를 도교육청 또는 희망 학교로 직접 제출해 심의를 받아야 한다.

서류 제출 기간은 8월 2일부터 6일까지다.

허가 여부는 같은 달 18일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인 문자(SMS)로도 알려준다.

이정숙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목표에 맞는 학교로 전·입학을 하고 진학과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제도를 홍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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