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공모전

권수현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개인정보 관련 우수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술개발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인정보의 보호 및 안전한 활용'을 주제로 ▲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 ▲ 개인정보 유출·노출 탐지 및 침해위협 최소화 ▲ 정보주체의 권리침해 방지 등 3개 분야에서 우수 기술을 공모한다.

서면심사와 발표평가로 기술의 우수성과 효과성, 사업화 가능성을 종합 평가한 뒤 3개 기술을 최종 선정해 총 2억1천만원의 후속 기술개발 자금과 개인정보보호 법·기술 컨설팅을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메일(pet2021@kisa.or.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보호 포털(privac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ishmor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6/27 12: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