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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에 한국관 구성

송고시간2021-06-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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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1'에 한국관이 구성된다.

코트라는 오는 28일(현지시간)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 중소·중견기업 14개사, 스타트업 9개사 등 23개사가 참가하는 한국관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코트라 관계자는 "스페인을 비롯한 인근 국가 바이어와 투자자 120개사 180여명을 한국관으로 유치할 예정"이라며 "바이어들은 기술 개발 시간을 단축하는 AI 가속기 플랫폼, 산업용 개인 휴대 정보 단말기, K팝 그룹을 주제로 한 핸드폰 액세서리 등에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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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바이어·투자자 120개사와 상담 유치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6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전시회장 입구에서 온도 체크를 하는 모습.[EPA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2년 만에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1'에 한국관이 구성된다.

코트라는 오는 28일(현지시간)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 중소·중견기업 14개사, 스타트업 9개사 등 23개사가 참가하는 한국관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코트라는 2009년부터 MWC에서 한국관을 운영해왔다.

올해 MWC 주제는 '커넥티드 임팩트'로 우리 삶을 변화시킬 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5G), 인공지능(AI), 모바일 생태계, 빅데이터 기술 등의 미래를 다룬다.

코트라 관계자는 "스페인을 비롯한 인근 국가 바이어와 투자자 120개사 180여명을 한국관으로 유치할 예정"이라며 "바이어들은 기술 개발 시간을 단축하는 AI 가속기 플랫폼, 산업용 개인 휴대 정보 단말기, K팝 그룹을 주제로 한 핸드폰 액세서리 등에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올해 전시회는 처음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병행하는 통합 방식으로 열린다.

코트라는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등과 함께 64개사가 참가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한국관도 구성해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공동 홍보를 할 예정이다.

29일에는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돕기 위해 피칭(발표) 행사도 진행한다.

류재원 코트라 무역기반본부장은 "올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리 기업의 참여 의지가 높았다"면서 "전시회가 끝난 뒤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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