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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젠셀, 증권신고서 제출…8월 중순 코스닥 상장

송고시간2021-06-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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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젠셀은 28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바이젠셀은 올해 8월 4일과 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해 9일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기로 했다.

8월 10일과 11일 일반 청약을 받고, 같은 달 중순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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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젠셀은 28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총 공모주식 수는 188만6천480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4만2천800∼5만2천700원이다. 회사는 공모 희망가를 기준으로 최대 약 994억원을 조달할 수 있다.

공모 자금은 연구개발 및 시설자금,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된다.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과 임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첨단 연구개발 시설 도입과 우수 연구진 영입, 사업화를 위한 투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바이젠셀은 올해 8월 4일과 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해 9일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기로 했다. 8월 10일과 11일 일반 청약을 받고, 같은 달 중순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003540]과 KB증권이 맡았다.

바이젠셀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태규 교수가 2013년 설립한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이다. 2017년 전략적 투자를 통해 최대주주에 오른 보령제약[003850]의 관계사다.

[바이젠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바이젠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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