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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기획단계 방송콘텐츠의 OTT 제작투자 등 사업화 연결

송고시간2021-06-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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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방송영상콘텐츠 기획개발 작품의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방송콘텐츠 기획개발 지식재산(IP) 유통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문체부는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들이 원작·독점 콘텐츠 제작과 확보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는 상황에서 기획개발 작품을 보유한 국내 중소제작사가 OTT 사업자들과 만나 제작투자 유치와 공동제작, 선판매 등의 사업화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상담회에서는 방송콘텐츠 기획개발 작품을 보유한 19개 중소제작사가 티빙, 왓챠 등 OTT 사업자와 스튜디오 디스커버리 등 국제 방송사업자가 일대일로 만나 기획개발 단계 작품에 대한 투자 설명회를 열고 제작투자와 유통 등 사업화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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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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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방송영상콘텐츠 기획개발 작품의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방송콘텐츠 기획개발 지식재산(IP) 유통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문체부는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들이 원작·독점 콘텐츠 제작과 확보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는 상황에서 기획개발 작품을 보유한 국내 중소제작사가 OTT 사업자들과 만나 제작투자 유치와 공동제작, 선판매 등의 사업화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상담회에서는 방송콘텐츠 기획개발 작품을 보유한 19개 중소제작사가 티빙, 왓챠 등 OTT 사업자와 스튜디오 디스커버리 등 국제 방송사업자가 일대일로 만나 기획개발 단계 작품에 대한 투자 설명회를 열고 제작투자와 유통 등 사업화를 논의한다.

첫날인 29일에는 드라마 분야가, 30일에는 예능·교양 분야가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번에 참가하는 드라마, 예능 포맷 등 19개 작품은 올해 콘진원의 공모사업을 통해 발굴된 우수 방송콘텐츠 기획개발 작품과 유관 협회 추천을 받은 작품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체부는 올해를 시작으로 방송영상콘텐츠산업의 중요한 두 주체인 플랫폼 사업자와 제작사가 건강한 상생 관계를 구축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just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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