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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여성향 스토리게임 개발사 3곳에 지분투자

송고시간2021-07-0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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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넵튠[217270]은 스토리타코·비비드스튜디오·프리티비지 등 여성향 스토리게임 개발사 3곳과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넵튠 유태웅 대표는 "세 개발사 모두 게임 콘텐츠의 IP화와 여성향 게임 제작·서비스를 중요한 사업 전략으로 삼고 있어 투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여성향 게임과 스토리게임 업체들과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메이데이메모리', '위험한 그놈들', '남자지옥' 등의 게임을 선보인 개발사 스토리타코는 내년 1분기 RPG(역할수행게임) 장르를 융합한 현대 판타지 기반 여성향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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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타코·비비드스튜디오 지분 19%…프리티비지 지분 58% 확보

[넵튠 제공]

[넵튠 제공]

(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넵튠[217270]은 스토리타코·비비드스튜디오·프리티비지 등 여성향 스토리게임 개발사 3곳과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넵튠은 스토리타코와 비비드스튜디오의 지분 각각 19%를 확보했으며, 프리티비지의 경우 지분 58%로 경영권을 인수했다.

넵튠 유태웅 대표는 "세 개발사 모두 게임 콘텐츠의 IP화와 여성향 게임 제작·서비스를 중요한 사업 전략으로 삼고 있어 투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여성향 게임과 스토리게임 업체들과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메이데이메모리', '위험한 그놈들', '남자지옥' 등의 게임을 선보인 개발사 스토리타코는 내년 1분기 RPG(역할수행게임) 장르를 융합한 현대 판타지 기반 여성향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여성향 게임 개발사인 비비드스튜디오 역시 인기 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게임을 내년 상반기에 출시한다.

대표작 '러브언홀릭'으로 많은 호응을 얻는 프리티비지 역시 잡지·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경험을 갖춘 인력들과 여성향 게임 제작을 시도하고 있다.

iroow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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