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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쥴리' 논란에 "친구엄마와 결혼한 마크롱은 죽어야?"

송고시간2021-07-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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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김근식 국민의힘 전 비전전략실장은 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의 과거 사생활 의혹과 관련해 "후보 부인의 사생활에 대한 억측과 괴소문에 정치권이 부화뇌동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김 전 실장은 이날 SNS를 통해 "검증은 후보자 도덕성과 자질과 능력에 집중돼야 하고, 가족의 도덕성을 검증하더라도 개인의 사생활은 존중돼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정도 막장 정치공세라면 친구 엄마이자 선생님과 결혼한 마크롱(프랑스 대통령)은 돌맞아 죽어야겠네요"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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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준 기자
박경준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부인 김건희 씨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부인 김건희 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김근식 국민의힘 전 비전전략실장은 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의 과거 사생활 의혹과 관련해 "후보 부인의 사생활에 대한 억측과 괴소문에 정치권이 부화뇌동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김 전 실장은 이날 SNS를 통해 "검증은 후보자 도덕성과 자질과 능력에 집중돼야 하고, 가족의 도덕성을 검증하더라도 개인의 사생활은 존중돼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민주당 대선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전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쥴리라는 인물을 들어봤느냐'라는 물음에 "들어봤다. 대선후보는 본인만이 아니라 가족, 주변 친인척, 친구관계 등이 깨끗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에 나와 김 씨가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과거와 관련한 소문을 정면으로 반박한 데 대해 "치명적 실수였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 전 실장은 이를 두고 "마치 무언가 의혹이 있는 것처럼 분위기를 조성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정도 막장 정치공세라면 친구 엄마이자 선생님과 결혼한 마크롱(프랑스 대통령)은 돌맞아 죽어야겠네요"라고 적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a3eAfn0LtVY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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