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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복분자즙 보관 창고서 불…1명 화상

송고시간2021-07-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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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2일 오전 10시 10분께 전북 고창군 부안면 부안우체국 인근 복분자즙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55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하던 우체국 직원 A(35)씨가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이 인근 부안우체국 옥상 건물에 옮겨붙으면서 건물 96.6㎡ 등이 타 8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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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창고
불이 난 창고

[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2일 오전 10시 10분께 전북 고창군 부안면 부안우체국 인근 복분자즙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55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하던 우체국 직원 A(35)씨가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불이 인근 부안우체국 옥상 건물에 옮겨붙으면서 건물 96.6㎡ 등이 타 8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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