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어제와 오늘] 서울 지하철
송고시간2021-08-02 07:30
(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1974년 8월 15일 서울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됐습니다. 청량리역∼서울역 구간을 운행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지하철로, 당시는 종로선이라 불렸습니다.
이후 서울 지하철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지금은 하루 평균 이용객이 500만 명을 넘어섰고 세계에서 8번째로 긴 도시 철도망이 됐습니다.
1980∼1990년대 지하철 승객들은 신문이나 책을 읽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있습니다.
역마다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가 들어섰고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도 설치되는 등 지하철역 풍경도 바뀌었습니다.
1호선 종로구간 건설부터 '스마트스테이션'을 표방하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서울 지하철역과 시민 생활의 변화를 사진으로 모아 봤습니다.
※ 이 기사는 연합뉴스가 발행하는 월간 '연합이매진' 2021년 8월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job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8/02 07: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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