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6월 22·27일 부산 특정 클럽 방문자, 신속 검사 당부"(종합)
송고시간2021-07-03 17:21
전날 오후 5시 이후 16명 신규 확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2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5명, 진주 5명(해외입국 1명 포함), 양산 2명, 김해 2명(해외입국 1명 포함), 통영·함안 각 1명이다.
전체 감염자 가운데 6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자다.
5명은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수도권 관련과 해외입국자는 각 2명이다.
나머지 1명은 양산 보습학원 관련이다. 이로써 양산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천245명(입원 153명, 퇴원 5천74명, 사망 18명)으로 집계됐다.
도는 지난달 말 경남과 인접한 부산시 내의 특정 클럽을 방문한 도민들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히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22일(화요일)과 27일(일요일) 서면 그루브 라운지바(부산진구 중앙대로 680번길 52) 방문자는 검사 대상이다.
27일 오전 1시∼4시 클럽베뉴(부산진구 중앙대로 692번길 38) 방문자와 27일 오전 1시 30분∼7시, 28일 0시∼오전 5시 클럽리버스(부산진구 부전로 45) 방문자도 검사 대상에 포함된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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