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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지연 코로나19 확진…뮤지컬 '레드북' 4일 공연 취소

송고시간2021-07-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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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씨제스는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우 차지연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차지연이 출연 예정이던 '레드북' 4일 공연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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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뮤지컬배우 겸 가수
차지연 뮤지컬배우 겸 가수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씨제스는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우 차지연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차지연은 방역 지침을 지키며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이른 시일 안에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차지연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으며,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지연은 지난달 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레드북'에 출연 중이다. 또한 오는 1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블랙의 신부' 등을 준비하고 있다.

차지연이 출연 예정이던 '레드북' 4일 공연은 취소됐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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