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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바다 한가운데서 시뻘건 용암이?…멕시코서 수중 가스누출 화재

송고시간2021-07-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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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e7kt2vkM3I

(서울=연합뉴스)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석유회사의 선박에서 초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일(현지시각) 멕시코 유카탄반도 서쪽 바다에서 수면 위로 불꽃이 솟구치더니 주황색 원형 모양으로 타올랐는데요.

외신들은 "녹아내린 용암이 펄펄 끓는 모습 같다"며 "바다 위에 불의 눈이 등장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는 멕시코의 국영석유회사 '페멕스'에서 관리 중인 수중 파이프라인에서 누출된 가스가 불꽃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석유 시추 지점에서 130여 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화재였기 때문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다행히 5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되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왕지웅·남이경>

<영상:로이터>

[영상] 바다 한가운데서 시뻘건 용암이?…멕시코서 수중 가스누출 화재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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