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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2명 추가 확진…8명은 도내 확진자 접촉 사례

송고시간2021-07-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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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3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가운데 8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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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한 사업장서 전날 1명 이어 5명 무더기 감염

코로나19 검사(CG)
코로나19 검사(CG)

[연합뉴스TV 제공]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3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가운데 8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감염됐다.

2명에 대해서는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와 해외입국자는 각 1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8명, 통영 2명, 함안·고성 각 1명이다.

창원 감염자 5명은 한 사업장에서 잇따라 발생했다.

이 사업장에서는 전날인 3일 오전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근무자 100여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된 바 있다.

방역당국은 이날 해당 사업장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이 전날 확진자보다 먼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겪은 것으로 보고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천257명(입원 143명, 퇴원 5천96명, 사망 18명)으로 집계됐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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