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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 아시아연맹 이사회서 "남북 하키 교류하겠다"

송고시간2021-07-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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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가 아시아하키연맹(AHF) 이사회에서 남북 하키 교류에 대한 지원을 부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은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아시아연맹 이사회에서 "앞으로 남북 하키 교류를 통해 아시아 하키 성장에 일조하겠다"며 "아시아연맹을 통해 남북 하키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발언했다.

이상현 회장은 또 "올해 10월 강원도 동해에서 열리는 아시아여자챔피언스트로피 대회에도 큰 성원을 바란다"며 "더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한국 하키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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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기자
김동찬기자
이상현 대한하키협회장
이상현 대한하키협회장

[대한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하키협회가 아시아하키연맹(AHF) 이사회에서 남북 하키 교류에 대한 지원을 부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은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아시아연맹 이사회에서 "앞으로 남북 하키 교류를 통해 아시아 하키 성장에 일조하겠다"며 "아시아연맹을 통해 남북 하키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발언했다.

이상현 회장은 또 "올해 10월 강원도 동해에서 열리는 아시아여자챔피언스트로피 대회에도 큰 성원을 바란다"며 "더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한국 하키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아시아연맹 이사회에는 후미오 오구라 아시아연맹 회장, 타얍 이크람 아시아연맹 대표이사 등 20여 개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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