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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만 유튜버, 말 한번 잘못했다가 구속…14년형 위기 [영상]

송고시간2021-07-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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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S5UCiEkFhY

(서울=연합뉴스) 87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멕시코 유명 유튜버가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범죄 영상을 소지했다가 위기에 몰렸습니다.

멕시코 법원은 5일(현지시간) 유튜버 '요스톱'(YosStop)으로 알려진 요셀린 호프만(30)을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재판에 회부하기로 했다고 현지 매체 밀레니오 등이 보도했는데요.

법원은 지난달 말 체포된 호프만의 구속도 유지하기로 했으며 추후 재판을 거쳐 혐의가 인정되면 그는 최대 14년 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스톱을 고소한 것은 수아레스라는 한 여성이었는데요. 수아레스는 16살 때인 2018년 파티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10대 남성 4명에서 성적 학대를 당했습니다.

남성들은 수아레스가 담배를 받기로 하고 성행위에 동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당시 가해자 중 한 명은 이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했고, 이 영상은 소셜미디어에 암암리에 퍼져 요스톱에게까지 흘러 들어갔습니다.

요스톱은 이후 자신의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당시 사건을 언급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최수연>

<영상: 유튜브·트위터>

870만 유튜버, 말 한번 잘못했다가 구속…14년형 위기 [영상]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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