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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송고시간2021-07-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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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장마전선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시간당 7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와 주택 침수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전남 지역에 최다 4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이스라엘이 한국과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시차를 두고 맞교환하기로 했다고 일간 하레츠 등 현지 언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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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은기자

■ 시간당 70㎜ 폭우 남부 강타…산사태·침수 피해 속출

장마전선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시간당 7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와 주택 침수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전남 지역에 최다 4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5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주요 지점 1시간 최다 강수량을 보면 장흥 관산 79㎜, 강진 마량 74㎜, 고흥 도양 72.5㎜, 해남 현산 72㎜, 진도 69.5㎜ 등을 기록했다.

처참한 붕괴현장
처참한 붕괴현장

(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6일 오전 전남 광양시 진상면의 한 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이 매몰,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다. 이날 사고로 주택에 있던 80대가 실종돼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2021.7.6 minu21@yna.co.kr

전문보기: http://yna.kr/txR7pKcDA0r

■ "이스라엘, 한국과 화이자 백신 맞교환…이달 70만회분 제공"

이스라엘이 한국과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시차를 두고 맞교환하기로 했다고 일간 하레츠 등 현지 언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자국 내 화이자 백신 중 유통기한이 임박한 70만회 분량 정도를 이달말까지 한국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스라엘은 5일 밤 이런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백신을 며칠 내 전달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yna.kr/HvREpKxDA0h

■ 김총리 "8일부터 중대한 방역수칙 한번 위반해도 10일 영업정지"

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이 7월 8일부터 적용된다.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로, 중대한 방역수칙을 한 번만 위반해도 열흘간 영업정지를 시킬 수 있는 강력한 법제"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수도권 방역 특별점검회의에서 이같이 소개한 데 이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감염병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또 다른 방법도 모색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지난주 발표된 수도권 특별방역대책과 방역조치 강화 방안은 결국 현장 이행력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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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명실상부한 선진국으로 인정받아…국민 피땀의 성과"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한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한 것과 관련, "유엔 회원국들의 만장일치 합의로 우리나라는 명실상부한 선진국이라는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지위 변경은 유엔무역개발회의가 설립된 1964년 이래 최초로,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 경제 규모로 성장했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2년 연속 초청되는 등 국제무대에서 위상이 높아졌다"며 "코로나 위기 대응에서도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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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올림픽 계기 문대통령 방일 의사 일본에 전달"<산케이>

한국 정부가 오는 23일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한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방문 의사를 일본 측에 전달했다고 산케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는 문 대통령의 일본 방문이 실현되면 작년 9월 총리 취임 후 첫 대면 한일 정상회담을 할 의향이 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산케이는 전했다. 문 대통령과 스가 총리는 작년 9월 전화 통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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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현, 최고 승률팀 SF에 7이닝 무실점 쾌투…시즌 3승 달성

KK'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잘 나가는 팀을 상대로 최고의 호투를 펼치며 시즌 3번째 승리를 수확했다. 김광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F)와 벌인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 시즌 최다인 7이닝을 던지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89개의 공을 던지면서 안타와 볼넷은 각각 3개, 2개만 내주고 실점을 막았다. 삼진은 2개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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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현역장성' 성추행 혐의 구속…군, 성범죄 척결 '공염불'

현역 장성이 성추행 혐의로 보직에서 해임되고 구속됐다. 공군 여군 중사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장군이 가해 혐의를 받는 사건이 발생해 군의 성범죄 척결 다짐이 공염불에 그친다는 비판이 나온다. 6일 군 당국에 따르면 A 준장은 최근 소속 부대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보직 해임된 데 이어 구속됐다. 피해 여성의 신고로 군 수사 당국에 의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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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부터 양육비 안 주면 신상공개…실종·파산 땐 면제

13일부터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채무자에 대해 인터넷에 이름을 공개하는 제도가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는 실종이나 파산신고를 한 사람에 대해서는 이를 면제하기로 했다. 여성가족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양육비 이행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13일부터 법원의 감치명령을 받고도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채무자의 이름, 나이, 직업, 주소를 인터넷과 언론 등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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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 50% 푸는 세종시 아파트 청약제도…정부, 개편 검토

정부가 전국에서 아파트 청약이 가능한 특이한 구조를 갖고 있는 세종시의 청약제도를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워낙 과열돼 전국에서 실거주 목적보다는 투자 목적이 강한 아파트 청약 수요가 몰려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6일 주택업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세종시의 청약제도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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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변북로·올림픽대로에 BTX 달린다…대도시권 BRT 12개 확충

행주대로∼당산역을 잇는 올림픽대로, 수석 나들목(IC)∼강변역을 잇는 강변북로에 유동적인 차선 조정으로 차량 정체를 최소화하는 신개념 버스교통 서비스인 BTX(Bus Transit eXpress)가 달리게 된다. 아울러 대도시권의 교통망 개선을 위해 2025년까지 5개 대도시권에 광역철도 41개, 광역도로 25개, 광역 간선급행버스(BRT) 12개, 환승센터 44개 등 광역교통시설 총 122개가 확충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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