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옆에 변기…캐나다 '초소형 원룸' 들여다보니 [영상]
송고시간2021-07-07 10:39
(서울=연합뉴스) 비싼 집값으로 유명한 캐나다 밴쿠버에서 '마이크로 원룸' 광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6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현지 부동산 웹사이트는 "집에 많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고, 감당할 수 있는 월세로 도심에서 살고 싶은 1인 가구에 이상적"이라고 이 원룸을 홍보했는데요.
약 4.5평 크기의 방은 침실과 화장실을 구분하지 않았습니다.
문은 물론 칸막이도 없어서 침대에서 일어나 몇 걸음만 가면 변기에 앉을 수 있을 정도인데요. 그래서 화장실을 다른 공간과 분리하도록 한 밴쿠버시의 가이드라인을 위배하는 것이라는 논란도 있습니다.
어떤 모습인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왕지웅·남이경>
<영상:wayback machine_홈페이지>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7/07 10: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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