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원성식 신임 대표 선임
송고시간2021-07-08 09:11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한국IBM은 원성식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원 사장은 1991년 한국IBM에 입사해 하드웨어·마케팅·글로벌 기술 서비스·금융산업 등 부문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2011~2015년 SK텔레콤에서 기업 솔루션 비즈니스 부문을 맡고 다시 한국IBM으로 돌아왔다.
원 사장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인공지능(AI) 솔루션 중심의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고객의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며 "고객의 조언과 고견을 열린 마음으로 듣고 직원 모두와 함께 국내 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에 지속해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기홍 전 대표이사 사장은 아세안(ASEAN)과 한국의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GBS)를 총괄하는 자리로 옮겼다.
ljungber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7/08 09:11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