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 카카오 '음'에 최태원 회장과 친구들 뜬다

김영신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우리가 바라는 기업'을 주제로 음성 플랫폼에서 생방송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 음성 플랫폼 '음(mm)'에서 9일 오후 9시부터 1시간30분 간 진행하는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연사로 나선다. 서울상의 부회장인 이우현 OCI[010060] 부회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도 연사로 참여한다.

김경헌 HGI 이사, 이나리 ㈜플래너리 대표, 이정아 구글코리아 부장, 이진우 경제평론가, 조윤남 대신경제연구소 대표가 함께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오디오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 특성상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청취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다.

대한상의 측은 "기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어떠한지, 바뀌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hin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7/08 12: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