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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공무원 1명 확진…"접촉자 규모 파악 중"

송고시간2021-07-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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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8일 본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역학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화성시 방역 당국은 해당 부서를 소독하는 한편, A씨의 접촉자 규모를 파악 중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A씨가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확진되기 전까진 같은 부서 직원들만 선제 검사를 했다"며 "진행 중인 정식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 규모가 파악되면 자가격리 대상자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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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8일 본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역학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검사 (CG)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검사 (CG)

[연합뉴스TV 제공]

기획조정실 소속 공무원 A씨는 자신이 다니는 수원의 한 운동시설에서 트레이너가 확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자가 진단 키트로 검사한 결과 양성이 나오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부서에는 A씨 포함 1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나머지 12명은 전날 A씨의 연락을 받고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현재 해당 부서는 필수 요원 1명만 남기고 모두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화성시 방역 당국은 해당 부서를 소독하는 한편, A씨의 접촉자 규모를 파악 중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A씨가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확진되기 전까진 같은 부서 직원들만 선제 검사를 했다"며 "진행 중인 정식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 규모가 파악되면 자가격리 대상자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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