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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14명 산발적 확진…확진 고교 학생·교직원 300명 전수검사

송고시간2021-07-0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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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9일 강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강릉 7명, 원주와 홍천 각 3명, 양양 1명 등이다.

보건당국은 해당 학교의 등교를 중지하고 학생·교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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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9일 강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강릉 7명, 원주와 홍천 각 3명, 양양 1명 등이다.

강릉에서는 대형마트와 코레일 직원, 골프장 캐디 등 7명이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 또는 증상 발현 등으로 진단검사를 통해 감염이 확인됐다.

원주에서는 20대 대학생, 20대·40대 직장인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40대 직장인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 2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홍천에서는 외국인 계절노동자 1명과 리조트 직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양에서는 고교생 1명이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으로 진단 검사를 받고서 감염이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해당 학교의 등교를 중지하고 학생·교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에 나섰다.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천695명으로 집계됐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8SJz5hS8ibk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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