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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카카오게임즈 약세…셀트리온제약에 시총 2위 내줘

송고시간2021-07-1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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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카카오게임즈[293490]가 12일 장 초반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전거래일보다 4.85%(4천100원) 내린 8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도 6조6억원으로 쪼그라들어 코스닥 시총 2위 자리도 2거래일 만에 셀트리온제약[068760](6조1천434억원)에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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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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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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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가 12일 장 초반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전거래일보다 4.85%(4천100원) 내린 8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도 6조6억원으로 쪼그라들어 코스닥 시총 2위 자리도 2거래일 만에 셀트리온제약[068760](6조1천434억원)에 내줬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제약은 전일 대비 4.67%(7천500원) 급등하며 16만8천100원에 거래중이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딘의 구글 매출 1위 뉴스 이후 너무 가파른 주가 상승으로 신작 모멘텀이 순식간에 주가에 대부분 반영됐다"며 카카오게임즈의 투자 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다.

다만 오딘의 매출 순위 1위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해 "3분기 일평균 매출 추정치를 18억6천만원에서 32억4천만원으로 74% 상향한다"며 목표주가를 7만3천원에서 9만5천원으로 높여 잡았다.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흥행에 힘입어 6거래일만에 46.96% 급등했다.

al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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