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고양 한강 하구서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송고시간2021-07-12 16:46

beta
세 줄 요약

지난 10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 한강 하구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 36분께 한강 하구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군 관측병이 열화상 관측장비를 통해 한강변 펄 안쪽에 사람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군 당국은 정확한 지점을 확인하기 위해 드론을 띄워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이날 오후 5시 55분께 일산서구 구산동 한강변 펄 위에서 사체를 발견,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지난 10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 한강 하구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 36분께 한강 하구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군 관측병이 열화상 관측장비를 통해 한강변 펄 안쪽에 사람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군 당국은 정확한 지점을 확인하기 위해 드론을 띄워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이날 오후 5시 55분께 일산서구 구산동 한강변 펄 위에서 사체를 발견,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신원을 확인, 유족들의 진술을 받고 부검도 마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건을 수사 중으로, 사망 경위 등은 밝히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nsh@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