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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커넥트,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엣지AI 기반 농업연구개발 착수

송고시간2021-07-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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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스마트 농업 빅데이터 분석 기업인 팜커넥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재정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1년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과제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문용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총괄연구책임자)는 "스마트 농업 분야는 데이터 발생지에 인접한 엣지 중심의 포괄적 분석 시스템 적용을 통해 높은 생산성 개선이 기대되는 대표적 서비스 중 하나"라고 말했다.

김무현 팜커넥트 대표는 "농업 빅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경량 엣지 모델을 개발해 농가에 실효성 있는 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며 "두 기관의 협력으로 전통적인 농업 분야에 엣지 기반 AI 기술을 접목해 선도적 스마트 농업 사례를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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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커넥트,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엣지AI 기반 농업연구개발 착수 - 1

스마트 농업 빅데이터 분석 기업인 팜커넥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재정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1년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과제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팜커넥트는 '능동적 즉시 대응 및 빠른 학습이 가능한 적응형 경량 엣지 연동 분석 기술개발'에 나선다.

이 기술은 경량 엣지 스스로 현장 앱의 요구에 적합한 분석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클라우드와 연동해 학습과 즉시 분석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개발 과제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연구비 75억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먼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적응형 경량 엣지 연동 분석 핵심 시스템을 개발한다.

팜커넥트는 스마트팜 농가로부터 획득한 데이터를 활용해 수집분석시스템 개발과 엣지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팜 서비스 실증 및 사업화 추진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연구를 통해 스마트 농업에 필요한 AI 분석 데이터를 도출하고자 각종 센서를 개발하고 있다.

문용혁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총괄연구책임자)는 "스마트 농업 분야는 데이터 발생지에 인접한 엣지 중심의 포괄적 분석 시스템 적용을 통해 높은 생산성 개선이 기대되는 대표적 서비스 중 하나"라고 말했다.

김무현 팜커넥트 대표는 "농업 빅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경량 엣지 모델을 개발해 농가에 실효성 있는 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며 "두 기관의 협력으로 전통적인 농업 분야에 엣지 기반 AI 기술을 접목해 선도적 스마트 농업 사례를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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