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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신규확진 318명…생활치료센터 1곳 추가 개소

송고시간2021-07-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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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경기도는 12일 하루 동안 31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생활치료센터는 1곳이 더 설치돼 9곳(1천858병상) 운영되면서 가동률이 82.5%로 전날(83.3%)보다 다소 낮아졌다.

도는 확진자 폭증에 대응해 기존 감염병 전담병원 3곳(155병상)과 이날 운영에 나선 도로공사 인재개발원을 포함해 신설 생활치료센터 2곳(1천636병상)에서 총 1천791병상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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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째 300∼400명대 확산 지속…전담병원 병상가동률 79.9%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는 12일 하루 동안 31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이날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4만8천17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 발생 313명, 해외 유입 5명이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직전일인 11일(327명)보다 9명 줄며 7일째 300명∼400명대를 이어갔다.

오늘도 코로나19 검사 행렬, 1주일 연속 확진자 1천 명대
오늘도 코로나19 검사 행렬, 1주일 연속 확진자 1천 명대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선별검사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이날 보건당국이 발표한 신규 확진자는 1천150명으로 1주일째 확진자가 1천 명이 넘었다. 2021.7.13 hkmpooh@yna.co.kr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79.9%로 전날 83.2%보다 낮아졌다.

생활치료센터는 1곳이 더 설치돼 9곳(1천858병상) 운영되면서 가동률이 82.5%로 전날(83.3%)보다 다소 낮아졌다.

추가된 생활치료센터는 화성시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으로 136병상 규모다.

도는 확진자 폭증에 대응해 기존 감염병 전담병원 3곳(155병상)과 이날 운영에 나선 도로공사 인재개발원을 포함해 신설 생활치료센터 2곳(1천636병상)에서 총 1천791병상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전날에는 안양지역 교회와 광주지역 어린이집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안양시에 있는 교회의 교인 1명이 10일 확진된 뒤 11일 8명(교인 5명, 가족 2명, 직원 1명), 12일 4명(교인 2명,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됐다.

광주시의 한 어린이집 관련해서는 8일 A씨와 A씨의 지인인 어린이집 교사 등 2명이 확진된 뒤 9∼11일 5명(교사 3명, 원아 2명), 12일 3명(원아 2명, 가족 1명) 등 현재까지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인천 부평구 야간보호센터 및 부천시 음악동호회(누적 31명) 관련해서는 5명, 시흥시 자동차 도장업체 관련해서는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마포구 음식점 및 경기 영어학원(누적 309명) 관련 확진자는 1명 더 늘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는 162명(50.9%),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131명(41.2%)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662명이 됐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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