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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송고시간2021-07-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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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무섭게 확산하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감염 확산세를 누그러뜨릴 백신 접종은 느리지만 그룹별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여당이 추가경정예산(추경) 확대와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지만,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강하게 반대하면서 14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추경 심사에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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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1천600명 넘을수도 최다기록…비수도권 거리두기 단계 오전 발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무섭게 확산하고 있다.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다소 줄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대폭 늘어나는 양상이다. 지난주에만 사흘 연속 깨졌던 최다 기록이 다시 한번 경신되는 상황이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 10일의 1천378명이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1

전문보기: http://yna.kr/kERlpKnDA7_

■ 초-중 교직원·돌봄인력 접종예약…50대 사전예약대책 오전 발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감염 확산세를 누그러뜨릴 백신 접종은 느리지만 그룹별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하루 접종자가 연일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던 지난달 초·중순과 비교하면 작은 규모지만, 상반기 미접종자에 더해 서울·경기 지역의 지방자치단체 '자율접종'까지 진행되면서 접종률은 꾸준하게 오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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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원 불투명한 추경 확대·전국민 지원금…또 나랏빚 의존하나

여당이 추가경정예산(추경) 확대와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지만,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강하게 반대하면서 14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추경 심사에 난항이 예상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최소 2조원에서 최대 4조5천억원까지 추경 규모를 늘린다는 방침이지만 홍 부총리는 이미 편성한 33조원 규모의 추경에 초과 세수를 모두 반영했기 때문에 재원 조달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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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 최고 35도 찜통더위…내륙 곳곳 소나기

수요일인 14일은 전국적인 무더위 속에 낮부터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15일 새벽까지 이어질 소나기의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 내륙과 산지, 충청 내륙, 영남 내륙에서 5∼60㎜다. 서해5도에는 이날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5∼30㎜의 비가 내리겠다.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는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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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임대사업자가 보증금반환보증 미가입시 과태료 최대 3천만원

등록임대주택 사업자가 임대주택의 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하지 않으면 한도 3천만원 내에서 보증금의 10%를 과태료로 내게 된다. 임대사업자가 세입자의 재계약 요구에 응해야 하는 기간은 임대의무기간에서 임대사업자로 등록된 기간으로 연장된다. 14일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대표발의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전날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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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무부, 일 독도 영유권 도발에 "한일이 평화롭게 풀 문제"

미국 국무부는 13일(현지시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한일이 평화롭게 풀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은 올해 방위백서를 통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한국 정부의 강력 항의에 대한 연합뉴스의 서면질의에 "미국은 리앙쿠르암의 주권에 대해서는 입장을 취하지 않는다"면서 이렇게 답했다. 미국은 독도를 리앙쿠르암(Liancourt Rocks)으로 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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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프리카공화국 폭동 사태 사망자 72명으로 늘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폭동으로 인한 사망자가 72명으로 늘었다고 현지 경찰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경찰은 닷새간 이어진 소요사태로 사망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전했다. 남아공에서는 부패 혐의를 받던 제이콥 주마 전 대통령이 지난 7일 수감된 이후 각지에서 시위가 벌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폭력사태와 약탈이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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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형, 국힘 권영세와 만찬 회동…입당 문제 논의 주목

야권 잠룡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4일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과 만찬 회동을 한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 식당에서 권 의원과 비공개로 만나 부친상 조문에 대한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다. 권 의원이 당 밖 주자들과의 가교 역할을 하는 만큼, 이 자리에서는 최 전 원장의 국민의힘 입당 문제에 대한 논의도 오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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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취임 100일…'부동산·코로나 방역'에 주력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16일 자신의 세 번째 임기 100일을 맞이한다. 2006년 첫 임기 시작 당시 40대였던 오 시장은 재선 임기 도중인 2011년 8월 사퇴한 후 오랜 야인 생활을 하다가 거의 10년 만인 올해 4월 서울시청에 재입성했다. 오 시장은 보궐선거 기간에 재개발과 재건축 등 재정비 사업 활성화와 맞춤형 상생방역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어 득표율 57.5%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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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발 '람다 변이' 뭐길래…"전파력·위험 정확히 확인 안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전 세계에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람다'로 명명된 또 다른 변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미를 중심으로 퍼진 람다 변이는 최근 들어 새롭게 출현한 변이는 아니다. 13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람다, 즉 'C.37' 변이는 지난해 12월 남미 페루에서 처음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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