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농업 6차 산업화 '효자'
송고시간2021-07-14 10:42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지역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다.
2015년 준공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사과·블루베리 주스, 더덕·도라지·황기·홍삼 고농축 스틱, 황기 분말 등 86종의 농산물 제품을 개발·판매 중이다.
올해 들어 6월 말까지 7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참여 농업인도 현재 46개 업체에 154명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기능성 젤리 스틱, 나물밥 양념장 등 12종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14일 "농업인의 창업지원과 함께 지역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가공, 판매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운영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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