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코로나 백신접종 지원 통장활동비 30만원 지급
송고시간2021-07-14 14:56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을 하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통장활동비(인센티브)를 1인당 30만원씩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통장활동비 지급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면서 통장으로서 일상 업무 외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안내 및 예약 지원 업무 등을 적극 수행한 통장의 사기진작을 위한 것이다.
이는 행정안전부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 지급방안(6월 8일 중대본회의)에 따른 결정이다.
통장들은 3월부터 ▲ 코로나19 백신접종 안내문 배포 ▲ 백신접종 동의서 징구 ▲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이송 지원 ▲ 백신접종 사후 모니터링 등 국가시책에 따른 추가 업무를 수행해왔다.
시 관계자는 "통장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을 무사히 마칠 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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