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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방역책임론 공방…김도식 서울 부시장, 김어준 콕 집어 한마디

송고시간2021-07-1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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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yv8SACzu80

(서울=연합뉴스)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14일 정부·여당이 방역 실패의 책임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4차 대유행 서울시 책임론'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서울시 기자단을 통해 배포한 '책임전가 중단하고 책임방역에 힘 모아야 할 때'라는 제목의 글에서 "최근 정부·여당 관계자들이 일제히 4차 대유행에 대한 서울시 방역책임론을 들고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방송인 김어준씨에 대해 "오세훈 시장에게 어김없이 책임 전가의 좌표를 찍고 있다"며 "편향을 넘어 가짜뉴스를 재생산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김 부시장은 또 "그동안 대통령께서 무지와 무능도 모자라 '코로나 터널의 끝이 보인다', '백신 수급이 원활하다', '이렇게 오래 갈 줄 몰랐다'면서 긴장의 끈마저 놓았을 때마다 대유행이 반복된 게 사실 아닙니까"라고 반문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의 책임도 거론했습니다.

김 부시장은 이 글을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도식' 명의로 기자들에게 배포했다가 1시간 반 뒤에 이 글이 "시 내부의 정리된 입장이 아닌 개인적 의견임을 감안해 주시기 바란다"고 기자단에 알려 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

[영상] 방역책임론 공방…김도식 서울 부시장, 김어준 콕 집어 한마디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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