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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날씨] 대부분 지역 구름 많음…개성은 오후 한때 소나기

송고시간2021-07-1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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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한은 16일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이 많고 일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평양과 남포, 사리원, 해주, 강계는 개겠으나 오후 한때 흐리고 원산과 청진, 함흥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전했다.

나선지역은 낮까지 비가 내린 후 흐리겠으며, 개성은 개겠으나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5도로 평년보다 4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림, 33, 20

▲ 중강 : 흐림, 35, 20

▲ 해주 : 흐림, 20, 30

▲ 개성 : 한때 소나기, 32, 60

▲ 함흥 : 흐림, 31, 60

▲ 청진 : 흐림, 27, 30

ch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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