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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어 오브 이스트타운', 에미상 16개 부문 후보

송고시간2021-07-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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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스튜디오가 최근 인수한 제작사 wiip 작품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

[HBO 맥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JTBC스튜디오는 최근 인수한 미국의 드라마 제작사 wiip의 작품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Mare of Easttown)이 에미상에서 TV리미티드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 등 16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고 16일 밝혔다.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퀸스 갬빗'(The Queen's Gambit)'과 마블의 스핀오프 드라마 '완다비전'(WandaVision)'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4월 HBO맥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공개된 '메어 오브 이스트타운'은 펜실베이니아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살인사건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는 범죄 수사극으로 케이트 윈즐릿이 주연을 맡았다.

김시규 JTBC스튜디오 대표는 "wiip과 함께하는 시작부터 좋은 소식이 들려와 기쁘다. 앞으로 JTBC스튜디오와 함께 더 많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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