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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선 보은군의원 "대추 빗자루병 방제대책 세워라"

송고시간2021-07-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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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선 충북 보은군의회 의원은 16일 "대추나무 빗자루병 공동방제단을 구성하고 약품과 장비 지원을 포함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35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970∼1980년대 보은 대추나무를 괴멸시켰던 빗자루병이 최근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도로변이나 비농경지의 병든 대추나무가 방치되고 있다"며 "신속히 제거하지 않으면 병은 급속히 확산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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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김응선 충북 보은군의회 의원은 16일 "대추나무 빗자루병 공동방제단을 구성하고 약품과 장비 지원을 포함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은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 의원은 이날 제35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970∼1980년대 보은 대추나무를 괴멸시켰던 빗자루병이 최근 도처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5일 기준 농가 260곳에서 3천971그루의 대추나무가 빗자루병에 걸렸고 이 가운데 2천43그루가 제거됐다.

그는 "도로변이나 비농경지의 병든 대추나무가 방치되고 있다"며 "신속히 제거하지 않으면 병은 급속히 확산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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