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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한국 매력 전하는 '한일 불시착 라디오' FM 생방송 시작

송고시간2021-07-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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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코하마(橫浜) 한국총영사관은 한일 우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 매력을 전하는 FM 라디오 생방송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힌트를 얻어 '한일 불시착 라디오'라는 이름으로 6명의 서포터즈가 활동한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사랑의 불시착' 드라마처럼 불시착한 장소에서 한국인과 일본인 간에 우정을 키워나가며 양국에 좋은 영향을 끼쳐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방송"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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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한일 불시착 라디오' FM 방송
日서 '한일 불시착 라디오' FM 방송

[일본 요코하마한국총영사관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일본 요코하마(橫浜) 한국총영사관은 한일 우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 매력을 전하는 FM 라디오 생방송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힌트를 얻어 '한일 불시착 라디오'라는 이름으로 6명의 서포터즈가 활동한다. 이 방송은 한일 교류의 가교 활동을 하는 인물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대구관광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는 프리랜서 아나운서인 가와다 쿄오코(河田京子)가 MC를 맡았다.

6월 19일 첫 방송에는 일본 컨설팅 회사에 취직한 한국 청년들을 초청해 취업 경험을 소개했다.

SNS(소셜미디어네트워크)와 연계된 방송으로 2만여 명의 회원에게 실시간으로 영상을 배포하고 있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사랑의 불시착' 드라마처럼 불시착한 장소에서 한국인과 일본인 간에 우정을 키워나가며 양국에 좋은 영향을 끼쳐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방송"이라고 소개했다.

우선 올해 3회 예정으로 나머지는 8월 21일과 10월 16에 방송된다. 유튜브(www.youtube.com/channel/UCZd23WcfAIB2Qwp1QX1IBIQ)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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