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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폭염 대비 마을 정자쉼터에 선풍기 설치

송고시간2021-07-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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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부산 기장군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대비해 공원과 하천, 등산로에 편의시설을 설치해 24시간 폭염쉼터로 활용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원 내 40개소 정자쉼터에는 선풍기, 전자온도계, 전자시계, 조명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24시간 휴식을 취하며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도심에서 멀리 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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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에 설치된 선풍기
정자에 설치된 선풍기

[기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 기장군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대비해 공원과 하천, 등산로에 편의시설을 설치해 24시간 폭염쉼터로 활용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원 내 40개소 정자쉼터에는 선풍기, 전자온도계, 전자시계, 조명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24시간 휴식을 취하며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공원 내 운동기구 주변과 잔디공간에는 폭 5m의 대형 그늘막을 설치해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도심에서 멀리 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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