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비봉케미칼서 염산 5.5t 누출…인명피해 없어(종합)
송고시간2021-07-17 06:03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7일 0시 50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화공약품 전문 유통업체인 비봉케미칼에서 탱크에 저장된 염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누출된 염산의 양은 약 5.5t으로 확인됐다.
염산 누출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누출을 차단하고 흘러나온 염산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작업을 벌여 사고 발생 4시간 20여분 만에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1/07/17 06: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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